경애, 현숙 언니와 또 일년 만에 만났다.
86학번이니 25년 우정의 끈을 이은 것.
현숙언니가 맛있는 점심을... (올해 5월 혼사 치룸)
인천 길병원 쪽에서 소래포구 쪽으로 11킬로미터 쯤 떨어진 곳.
한정식 집인데, 맛도 있고 주변을 잘 꾸며 놓았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 해가 질 때까지.
그리고 내년 이맘 때쯤 또 만나기로. 그때까지 아름답게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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