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6일 6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vip석, 그것도 여섯 째 줄. 끼악~~
무대는 7~8미터, 앞쪽으로 나올때는 완전 코앞에서의 모습.
참 잘 생겼네. 엉덩이가 통통, 중년의 허릿살도 쬐끔, 뽀얀 살빛, 키 크고.
'비상'을 부를 때 눈물이 핑,(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삶의 무게를 지고 여기까지 오신 어르신들?께 바치는 노래라고.
맞아, 우리 베이비붐 세대들이 많이 왔더군.
끝날 무렵 겨우사진이 허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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