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광화문에 나가다
시네큐브에서 영화, <검은 땅의 소녀와> 를 보고
점심으로 짬뽕을 먹었다 그리고 조선일보 미술관에 들러 전시회 보고
덕수궁에 입장해 저무는 가을을 보았다
시청 앞에 내렸더니 찬바람과 떨어진 은행잎과 바쁜 걸음들
조선일보 미술관 전시회
성공회 성당 풍경
2007년 가을 덕수궁 풍경
차분한 가운데 많은 생각들이 겹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