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한 때

07년 베트남 & 앙코르와트 여행

기호의 순수 2008. 5. 8. 17:45

    베트남 하롱베이... 정말 멋진 곳

 

 

  마스크 쓰고 잠시 하노이 시내 관광, 매연이 심한 도시

 

 

  저 무시무시한 나무뿌리, 식물이 동물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시간의 힘을 빌어.. 아니 식물이 동물보다 위대하다

 

 

   베트남의 어느 휴게소에서

 

 

  함께 간 문우들.

 

  하롱베이의 끝지점

  키스바위를 배경으로... 정말 키스하는 거 같지? 덩치 큰 수컷과 조금 작은 암컷

 

 

   더욱 겸손하게 살자고 겸손한 V字를 외치며...

 

  저 큰 유람선을 통째로 빌리는 연인들도 있다고...

 

  미남 가이드와...(순전히 운희 때문, 양손으로 움켜잡고 있는 것 좀 봐) 막내동생처럼 잘 생겼지?  동남아인들은 대체로 왜소했다

 

  내 짝궁 아저씨... 팁은 1달러였다(댕큐 외엔 한 마디도 못했다) 

 

 

   캄보디아... 지금 생각해도 숨이 턱턱 막힌다

   어찌 그리 덥던지

 

  온몸이 벌겋게 익었다

 

 

  민속공연팀, 이들과 사진 한 번 찍는데 5달러였던가? 캄보디아인들은 남 여 대체로 잘 생겼다

 

 

 

  캄보디아 왕족의상?

  이상하게도 베트남보다 캄보디아가 훨씬 매력적이었다 뭐랄까 너그러움, 가능성?

 

 

  원달러!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던 아이들, 가이드는 주지 말라지만 어찌 안줄 수가 있담

  이렇게 이뿐 아이들이 빈국에 태어난 죄로 교육도 못받고 수상가옥에 살며 ... 지금도 눈에 선한게 마음이 마이 아파

 

 

  스쳐가는 이미지... 여행이란 바로 이런 것?

 

 

 

   베트남 어느 곳의 까페

 

 

   비교적 입에 맞았던 과일.. 이름은 몰라, 며칠 전 어느 예식부페에서 먹었는데 그때처럼 맛이 없더군 신선도가 떨어져서일까